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코비아 협정 (문단 편집)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썬더볼트 로스는 뉴욕에 외계인이 나타나 전투가 벌어진 직후인데도 이것보다는 캡틴 아메리카 일행이 퀸젯을 탈취한 것에만 열내고 있고 이를 보던 제임스 로드는 협정에 서명한 걸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빌 워 후반부에서도 이에 회의감에 빠져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군인 입장에서도 통제 질서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그 결과가 분열과 또다른 희생을 낳았고 뉴욕에서 몇년 전과 같은 상황이 또 벌어졌음에도 그 상관이라는 작자들은 죄다 낙천적에 앞을 내다볼 줄 모르는 멍청이들 뿐이었다. 게다가 토르와 아이언맨이 없는 시점이라 제대로 된 전력을 낼수도 없었던 상황이다.] 어벤져스 뿐만 아니라 소속되지 않은 이들에게도 영향이 갔다. 그 예시로 [[호크아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크아이]]와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앤트맨]]은 가족이 힘들어해서 은퇴했다고 언급된다. 원문은 "After the whole accords situation, he and Scott took the deal(협정 관련된 상황 이후에 그랑 스콧은 거래를 받아들였어)"라고 나왔다. 여기서 문제는 "거래" 내용인데, 전작을 보면 알겠지만 은퇴하는 것의 조건이 소코비아 협정에 서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로스가 강요한 것처럼 히어로들은 협정에 서명하기 싫으면 은퇴하는 것이 조건이었다. 블랙 위도우가 "우리가 (로스)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결정을 하면요?(And if we come to a decision you don't like?)"이라고 물으며 거부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그럼 은퇴해야지(Then you retire)"라고 대답했다. 즉, 협정의 내용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이에 동의해서 유엔 패널의 감시 하에 활동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은퇴하면 어벤져스 멤버가 아니고, 이에 따라 해당 멤버의 서명이 없어도 협정이 통과되기 때문에 서명하기 싫으면 (어벤져스로서) 은퇴하라고 강요한 것이다. 즉, 호크아이가 거래를 받아들였다는 걸 이를 받아들여서 은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오해가 생겨난 것은 [[박지훈(번역가)|박지훈]]의 오역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원문에 그냥 "거래를 받아들였다"는 것을 무슨 생각인지 확대해석해서 원문에도 없는 "협정에 서명하고 은퇴했어"란 말로 번역했는데, 본인이 극장판 번역을 담당한 시빌 워 관련 내용이라 자신있게 이렇게 쓴 모양인데 문제는 시빌 워 내용에 따르면 '''협정에 서명 or 은퇴'''란 상황이 명백하다는 것.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번역|본인이 번역해놓고 기억도 못하는 건지]], 애초에 이해를 못 한 듯 하다. 시빌 워를 안 본 관객들을 위해 의역했다고 보기도 무리인 게 "협정에 서명하고 은퇴했어"랑 "거래를 받아들이고 은퇴했어"는 소코비아 협정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둘 다 이해하기가 불가능한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인피니티 워 종료시점에선 타노스에 의해 우주의 절반이 소멸되면서 소코비아 협정을 신경쓸 여유도 없어졌다.[* 인과관계를 따지자면 소코비아 협정과 관련된 논쟁에 의해서 히어로들이 사분오열 갈라지게 되어 가뜩이나 심심풀이 땅콩으로 토르를 제외한 어벤져스를 상대했던 타노스를 제대로 공략할 수단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